비타미나 – electri-sonifying (30분)
제 주변의 낡은 물건들, 관심 밖의 물건들, 보잘 것 없는 물건들을 전자적으로 연결시켜 소리 내어 보려 합니다.
전기로 소리로 변환된 물건들의 합주를 귀기울여 주세요 
다이애나밴드 – 고양이와 종이상자 (30분)
다양한 사물들이 컨텍트 마이크와 모바일 스피커 사이에 놓여집니다.
크기, 재질, 모양, 색깔들이 모두 다른 다양한 사물들이 각자의 숨겨진 소리를 내뿜을 때,
미세한 우연들과 정교한 필연들이 예측하기 어려운 사운드의 사건을 만듭니다.
일시 :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1회 : 오후 3시 (입장. 오후 2시 40분)
2회 : 오후 6시 (입장. 오후 5시 40분)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630 2층
김민아(Mina Kim)는 디지털 기술 발전의 뒤에 남겨지는 것들에 관심이 많고,
디지털의 잔해와 인간 삶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예술의 장을 통해 연구하고 있다.
비타미나(Vitamina)라는 이름으로 사운드 작업을 하며 새롭고 재미난 소리들을 발견하고 실험한다.
전자음악 및 실험적 사운드와 예술에 관심 있는 여성과 퀴어를 위한 커뮤니티
‘레지스터 한국(Re#sister Korea)’ 활동을 이끌고 있다. https://mina-vitamina.net/
다이애나밴드는 관계적 미학을 향한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실험하는 2인조팀이다.
우리는 관객들의 참여와 관계형성을 위해 공연성과 상호작용성을 작업에 적용하고,
관객은 때때로 작품의 적극적인 개입자로서 혹은 일시적 사건에 개입되는 관찰자로서 사건에 초대된다. http://dianaband.info/
